설우현 雪遇現
남
28세
182cm
화국의 새로운 왕
원래 장남인 세자가 있었으나 알 수 없는 병으로 급사하고 차남이던 설우현이 뒤를 이어 세자가 되었다. 선왕이 늦둥이로 얻은 자식이라 왕위 같은 것은 관심도 없이 멋대로 살다가 갑자기 세자가 되어 뒤늦게 정치 공부를 시작했다. 그러기를 몇 년, 선왕이 노환으로 승하하고 난 후 드디어 자신의 어깨에 지워진 무게에 압사당할 것 같다는 기분으로 왕위에 오른다. 그런데 흑주작이 뽬!!!(이라는 백스입니다...)
공적인 자리에서는 근엄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본래 성격은 서글서글하고 웃음이 많다. 놀기도 좋아한다. 정이 많고 자기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라 궁 내 평판은 좋은 편. 자신이 헤아릴 수 없는 특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용하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성군이 되고 싶다는 욕심은 제법 있다. 하지만 돌아가신 형님보다 세자로서 즉위를 준비한 기간이 짧았던 자신이 잘 할 수 있을까 자신감 없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. 그래도 뭐 주작의 가호가 있으니까 수호신이 잘 도와주겠지~ 하고 있었으나... 흑주작이라니? 패왕이라니? 내가?
처음부터 기반이 불안정하고 약간 자신감이 모자란 왕입니다!
흑주작의 등장으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 가는 상태입니다.
하지만 기본적으로 호인이라 이왕 자신의 곁에 머무르게 된 존재이니만큼 함께 잘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.